양산 물금 원각사(주지 도흔 스님)가 지장보살본원경 3000일 기도의 공덕을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으로 회향했다. 원각사(주지 도흔 스님)는 26일 경내에서 ‘불기 2569년 지장보살본원경 3000일 기도 회향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누기 전달식’을 마련했다. 이날 원각사는 백미 2000kg을 부산불교복지협의회(회장 정여 스님)에 전달했다. 전달된 쌀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, 동삼종합사회복지관, 금정구노인복지관, 부민노인복지관,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,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, 부산광역시학대피해노인쉼터, 학대피해아동쉼터 동주의집, 부산광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사회복지기관과 청소년기관 20곳에 전달돼 지역 이웃들에게 골고루 회향될 예정이다. 원각사 주지 도흔 스님은 “지장보살의 가르침을 따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불자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수행”이라며 “원각사 대중이 함께한 3000일 기도 회향을 자비의 쌀 나누기로 맺게 돼 더욱 뜻깊다”고 전했다. 이어 “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, 불교계 복지기관들이 자비 실천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각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보살행을 지속하면서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정진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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